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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손흥민 선수가 세계 언론에 호평받는 이유

by 그릿쌤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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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의 미친 택배크로스

영국 매체가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아시안컵 논란들에 대해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 11일 오전 12시 토트넘 호스퍼 홈에서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4라운드 손흥민 선수의 맹활약으로 브라이튼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5위를 전전하던 토트넘이 이에 이번 경기 손흥민 선수의 활약과 그가 이끌어낸 승리는 내리막길이던 토트넘을 환기시킨 귀중하고 값진 승리였습니다. 경기는 처음에는 토트넘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는데요 미키 반더베이크 브라이튼에 선제골을 내주고 만 토트넘.
이후 계속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다 후반 사르의만의 동점골이 터져 나왔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흐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바로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를 교체 출전시켜 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투입된 토트넘은 이전과는 달리 압도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속도를 이용해 좌측면을 파고든 손흥민 선수가 골문으로 쇄도하는 존슨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토 토트넘은 극적인 역전승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풋볼 런던을 비롯한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손흥민의 활약이 압도적이었다. 
수비와 골키퍼 사이를 정확히 가르며 반대편을 쇄도하는 아군에게 전달되는 낮고 빠른 크로스 타이밍을 잡는 판단력 스프린트 상황에서 정확하게 해내는 스킬. 
"손흥민은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공격수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영국 공영방송사 BBC에는 아시안컵 이후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 클래스를 보여주 필요했던 시간은 단 28분이 있다. 그는 이 짧은 사이에 도움과 더불어 볼터치 14회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92% 결정적 기회 창조 1회 등을 기록했다. 브라이튼의 수비진이 밀집되어 있는 정도를 보고 틈이 생겼다고 판단의 그 사이를 파고든 그의 침투력과 판단력이 상상 이상이었다. 그 순간 그런 판단을 내려 브라이튼의 수비진을 뚫을 수 있는 선수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손흥민의 축구 지능이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있더라 하고 콕 집어 칭찬했습니다.

 

브라이튼전 쏘니에 대한 평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극찬했는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선수가 존슨에게 어려운 기회를 쉽게 만들어 줬다. 경기에 들어가면서 선수단을 살폈고 손흥민과 존슨이 변화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라며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얼마나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전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뛰는 국가가 그에게 불리했을 수도 있지만 난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손흥민의 기록을 보면 그에 대한 기여는 팀이 어떤 일을 겪든 상관없이 언제나 상위권에 있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내 생각이지만 손흥민은 팀을 떠나기 전에도 이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였다 생각한다. 손흥민은 당연히 상위권에 있었고 명백한 월드클래스 선수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된 일이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우린 손흥민의 공백을 잘 메웠다 히샬리송 등 다른 몇몇 선수들은 득점 부분에서 분명 한 단계 성장했으나 역시 월드클래스 선수가 돌아와 준 것은 큰 힘이 됐다"라며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월드클래스 선수이고 또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다시금 설명했습니다. 현지 매체 역시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TBR 풋볼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2,200만 파운드는 EPL 역사상 최고의 영입으로 기록될 것이다. 물론 그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득점력에 걸맞은 트로피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 입단 이후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왔다"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매체는 클린스만 감독의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매체는 한국의 아시안컵 4강전 패배 이후 클린스만 감독이 인터뷰에서 꺼낸 한마디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라이브 준결승전까지 모두 졸전을 거듭해 보는 일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의 무전술 문제는 계속해서 지적됐지만 눈에 두드러질 만큼의 개선점은 없었다. 결국 선수들만의 힘으로 올라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고 역사상 최고의 황금세대라고 불리던 한국팀은 우승 유력후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4강에서 경기를 마무리짓게 됐다. 그런데 이때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의 귀국해 꺼낸 이야기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감독들은 패배 이유에 대해 자신의 실책 찾기 마련인데요 이는 물론 선수들에게도 공통사항으로 암묵적인 예의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언제나 예상밖에 행동을 벌였습니다. 그는 한국의 4강전 충격패 대해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공격진들의 부진한 경기력 때문이었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 유효 슈팅이 0 이였던 이유는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밀집 수비를 상대하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상당히 실망스럽다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 등 전방에 있는 선수들에게 슈팅 기회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경기 후에도 상당히 화가 날 정도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패배의 원인을 선수들 탓으로 돌렸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충격적인 남 탓 인터뷰에 당연히 이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응원하는 전 세계 팬들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격분하고 있는데, 심지어 클린스만이 이런 발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까지 분노케 한 듯싶습니다. 
매체는 클린스만 감독과 달리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무전술 반복이었던 한국에 있어서 그의 국적이 오히려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거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기까지 했다. 클린스만 주장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태도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클린스만 발언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끊고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오히려 문제는 다른 데에 있었다며 한국 감독 문제로 국적까지 거론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태도는 손흥민을 완전히 감싸고 신뢰하는 입장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선수들 탓을 하는 클린스만 감독에 그의 감독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는 해외 매체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8일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자택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해 또 한 번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아시안컵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 고 선언해 놓고 현재 책임회피만 하고 있는 모습에 더욱더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걸 못 본 체하고 예전보다도 더 일찍 미국으로의 비행기에 오른 것인데요. 이를 포스테코글루 감독까지 언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자 클린스만 출신지인 독일에서도 '독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라며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대표의 경질 문제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는 지금 하루빨리 그들이 책임을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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