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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검사외전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반응

by 그릿쌤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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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줄거리

영화 <검사외전>은 강동원 배우의 붐바스틱 춤으로 유명한 영화다. 검사와 사기꾼이 협력한다는 영리한 시나리오와 강동원의 꽃미모 덕분에 거의 천만 가까이 관객을 모은 영화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사건 수사 중 취조하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영락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된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은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 가득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서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이다.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엿보게 된다. 감옥에 갇힌 검사 재욱과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치원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은 성공할 수 있을까? 철새 도래지를 개발하려는 극동개발의 장현석 사장은 용역을 환경단체 회원으로 위장하여 일부러 폭력시위를 일으킨다. 검사 재욱 (황정민 분)은 다혈질의 폭력검사였고 전경 폭행으로 잡혀온 이진석을 심문하다가 죽게 되면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년형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그 뒤에는 차장 검사였던 종길(이성민 분)의 음모가 있었다. 재욱은 교도소에서 자신이 수감시켰던 죄수를 만나고 괴롭힘을 당하는데 그 주역이 범죄도시의 장이수였다. 재욱은 지옥 같은 교도소 생활을 하는데 재욱은 차장 검사였던 종길이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종길은 극동건설 회장과 커넥션이 있었다. 재욱은 재심을 청구하지만 교도소장은 그의 재심청구를 받아주지 않는다. 5년 후 사기 전과 10 범이었던 한치원(강동원 분)이 들어오는데 죽은 이진석이 했던 철새 이야기를 똑같이 하는 걸 듣게 된 재욱은 치원에게 접근하고 무죄로 나가게 해 줄 수 있다며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둘의 공조가 시작된다. 재욱은 치원이 나가서 깡패, 검사, 정치인을 상대해야 하기에 준비를 철저하게 시킨다. 치원은 재욱의 도움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나가게 되고 재욱이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 치원은 증인들의 진술이 녹음된 파일을 재심 청구서와 함께 제출한다. 검사를 사칭해서 양민우 검사에게도 접근한다. 양민우(박성웅 분) 검사는 재욱의 라이벌이었고 의심이 많아 접근이 힘들있지만 직속 후배라며 특유의 화술로 접근에 성공한다. 양민우는 스타 검사가 되고 싶은 사람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치원의 도움으로 재욱은 재심신청을 받아 법정에 서게 되고 재욱은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전직 검사가 무슨 짓을 못하겠냐고 종길에게 경고를 날린다. 죽은 이진석은 천식환자였는데 호흡기 네블라이저를 없앤 게 종길이 었다. 죽음의 원인은 종길이 있고 법정에서 종길과 극동개발 장현석 사장과의 커넥션도 밝혀진다. 증인은 한치원이었는데 치원은 전경 폭행사건 때 현장에 있었고 종길의 선거캠프에서도 활동했다. 한치원은 장현석 사장님이 박카스통에 현금을 넣어주면 우종길 선거캠프에 전달하는 일을 했다. 장현석의 불법 자금이 우종길 후보의 선거자금으로 흘러들어 간 게 사실이었다. 장현석 사장은 조직폭력 및 불법자금 유통 등으로 총 4번 입건되었는데 모두 우종길 검사로 인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재욱의 말처럼 살인사건은 동기가 필요한데 그 사람이 죽음으로써 이득을 보는 사람은 재욱이 아니라 종길이 었다. 재욱은 마지막 변론에서 폭력검사였던 자신의 과거 잘못을 뉘우친다. 피의자들을 강압적으로 수사했고 그들이 인권을 무시했으며 공권력이라는 권력을 남용했음을 인정하고 지난 5년이라는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면서 그 짓값을 치렸다고 항변한다. 이진석 살해용의자로 밝혀지게 된 종길은 잡혀가고 양민우 검사는 소원대로 언론의 집중을 받게 된다. 재욱은 15년 형량에서 5년으로 감형받고 출소하게 된다.  한치원이 두부를 들고 재욱을 기다렸는데 마지막까지 유쾌했던 검사외전이었다.   

 

등장인물

변재욱 검사 역(황정민), 한치원 역(강동원), 우종길 역(이성민), 양민우 검사 역(박성웅), 강영식 의원 역(김응수), 최판사 역(주진모), 장현석 역(한재영), 영철 역(김원해), 강영섭 계장 역(전배수), 김하나 역(신소율), 이진석 역(박종환), 교도소장 역(김홍파), 박사장 역(김병옥), 철구 역(박지환), 박준범 역(이호철), 김판사 역(손종학), 박청직 법원장 역(김종수), 하나모 역(추귀정), 제비 역(민무제).

 

국내 반응

영화'검사외전'은 스토리와 전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복잡한 사건의 흐름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범죄와 추리 요소를 잘 조합한 영화라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찬사를 보냈으며 주연 배우들인 황정민배우와 강동원배우의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연기력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외전은 개봉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흥행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검사외전>은 2015년 5월에서 2015년 9월까지 촬영했고 최종 9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6.64점을 받았습니다. 권선징악을 보여주었던 영화 '검사외전'은 액션 범죄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가 지루함이 없고 웃음 포인트 요소들과 사이다 넘치는 결말까지 몇 번이고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이기에 '검사외전'을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권하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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